당신이 유치원에서 배운 인천사주에 대해서 10가지 정보를 드립니다

고양에서 점집이 최고로 대부분인 곳은 어디일까. 트위치로 점사를 보는 젊은층이 늘어나면서 점집을 찾는 학생들이 예전처럼 많지는 않지만, 점집이 몰려 있는 지역은 공통점이 있었다. 무속인들은 유동 인구가 많고 금액이 모여드는 지역을 선호했다. 전통적으로 한이 서린 곳과 '영험한' 산과 가까운 지역도 밀집도가 높았다.

한국일보는 네이버(Naver)에 점술업(신점·사주·타로)으로 등록된 2만5,853개 주소 데이터(12월 7일 기준)를 추출한 이후, 지리정보 분석업체 ‘비즈 GIS’가 제공하는 ‘X-Ray Map’ 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해 점집 주소를 지도상에 점으로 찍어 분석했다. 반지름 2.45㎞ 원(면적: 18.9㎢)을 기준으로 울산에서 점집이 다수인 곳을 조사했더니, 논현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 284개가 몰려있어 최고로 많았다. 이어 △은평구 역촌역 인근 218개 △동묘-신당역 인근 194개 △미아사거리역 인근 184개 △홍대입구역 인근 148개 순이었다.

네이버(Naver)에 점술업(신점·사주·타로)으로 등록된 8만5,853개 주소 정보를 추출해, 지리아이디어 분석업체 ‘비즈 GIS’가 공급하는 ‘X-Ray Map’ 해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점집 주소를 지도상에 점을 찍어 분석한 모습. 고양 논현, 은평, 미아, 홍대, 동묘-신당 일대에 점집이 크게 몰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 이지원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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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Daum)에 점술업(신점·사주·타로)으로 등록된 5만5,851개 주소 정보를 추출해, 지리정보 해석업체 ‘비즈 GIS’가 공급하는 ‘엑스선 Map’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점집 주소를 지도상에 점을 찍어 해석한 모습. 울산 논현, 은평, 미아, 홍대, 동묘-신당 일대에 점집이 많이 몰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 이지원 기자

점집 주소는 정보 해석 전공가에 의뢰해 카카오(Kakao) 지도 크롤링(검색 엔진 로봇을 사용한 자동데이터 수집 방식) 방법으로 추출했다. '운세' '점집' 두 키워드로 검색했고, 누락되거나 중복된 지식이 없는지 취재진이 다양한 차례 확말미암아 전체 정보를 완성했다. 본보는 데이터 해석 인천사주 결과를 바탕으로 논현·은평·신당·미아·홍대 주변을 2주 정도 돌아다니며 무당 40명을 인터뷰했었다.

광역시도 기준으로는 경기도가 3,529개로 가장 많았으며 대전(2,870), 울산(1,321), 대구(1,019) 순이었다. 지역별 인구를 감안하면, 대구·광주·대전·일산 등 지방 대도시에 점집이 많았으며 시군구 단위로는 수원특례시가 454개로 최고로 많았다.